전남 보성 농업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전남 보성군의 한 농업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8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8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농업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장비 8대, 인원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2여 분만인 오후 8시20분께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가 일부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9 소방차ⓒ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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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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