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1일 진해구 지역자율방재단 40명이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안전체험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체험, 방재 마인드 함양을 위한 협동 미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자들 모두 실제상황을 방불케 할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해구 안전건설과는 최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소식도 있는 만큼 진드기 매개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도 잊지 않았다.
정희권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은 안전 없이는 보장될 수 없다”며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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