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공식 인증

이상일 시장 "프로축구 창단 응원 많이 해 주는 ‘용비어천가’ 서포터즈들께 감사"

용인특례시가 내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가칭)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전날(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모집안내 포스터. ⓒ용인특례시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된 이후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지역에 애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을 위해서는 3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야 하며,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pk1004y@yonginfc.co.kr)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받게 된다.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가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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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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