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목공동호회, 지역사회 재능 기부 활동 눈에 띄네

두 달 간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 나눔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맞춤형 3단 수납장을 근남면 1인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강송공방은 지난해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가구를 전달하고 올해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금강송 공방 회원들이 두 달 간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를 근남면 1인 가구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한울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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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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