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규제 해소, 도민이 나선다”…전북도, 5개 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

도민 참여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전북, 경제·일자리 등 5개 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

▲▲2025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 포스터. 전북도가 도민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도민들의 규제 의견을 받는다.

이번 집중 신고기간은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이나 예산 지원, 세제 감면 등의 비규제 사항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 개선이나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이번 민생규제 신고기간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자치제도과)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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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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