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소통에 나섰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기업과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취업지원관이 2인 1조로 찾아가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기업에 근무 중인 고졸 취업생의 직무 수행 만족도를 확인하고, 기업과 향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전KPS는 현재 직업계고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한전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분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향후 인턴십과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기업 방문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기업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졸인력 미스매칭 해소 등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산업체와 현장 소통의 결과,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률은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고, 최근 5년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기업의 믿음직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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