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8일(목),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의 명단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총 1,392명이 지원해 이 중 1,239명이 실제 응시했으며, 그 가운데 861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69.49%를 기록했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합격률 86.54%) ▲중졸 162명(70.74%) ▲고졸 654명(68.27%)이다.
눈에 띄는 합격자로는 최고령 수험생으로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여, 73세), 중졸 박○○(여, 81세), 고졸 방○○(남, 75세)가 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여, 11세), 중졸 유○○(남, 12세), 고졸 김○○(남, 12세)로 확인됐다.
합격자들은 5월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시험에 응시한 지역의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합격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안동시 소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성적은 같은 기간 동안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며, 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 및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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