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안전대책 총력

6월3일까지 투·개표소 460여 곳 집중 점검… 시민 안심투표 환경 조성

▲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점검 현장. ⓒ대전시

대전소방본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6월 3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460여 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안전 조사에 그치지 않고 선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교육과 주요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서장의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순찰과 감시체계를 강화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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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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