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지역 소상공인 프리마켓 현장 찾아

생활밀착형 경제정책 강조… “프리마켓, 지역 소비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1일 봉동읍 인화관 프리마켓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완주군의회 제공

김재천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프리마켓 현장을 찾았다.

김 부의장은 지난 1일 봉동읍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열린 프리마켓을 방문해 참여 상인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프리마켓은 완주 지역 소상공인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매달 열리는 정기 행사로, 자생적 지역경제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 김 부의장은 공간 확보, 운영 지속성 확보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 창업자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했다.

김 부의장은 “프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문화적 소비 공간”이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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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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