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물병원, K-펫페어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 운영

반려동물 건강 상담·특강 제공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펫페어'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K-펫페어는 반려동물 용품 전시, 미용 시연,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 전남대 동물병원 소속 교수진과 전문 수의사들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김하정 피부과 교수, 정만복 안과 교수, 손영범 산과 교수, 김세은 치과 교수, 이창민 내과 교수가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K-팻페어의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부스에서 무료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대

이봉주 원장은 "대학 동물병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상담 행사와 공개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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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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