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벚꽃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만경강변 벚꽃길 맞춤형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벚꽃이 만개한 전주천부터 만경강까지 이어지는 13.5km 구간을 연결하는 곳으로 매년 이 시기에 교통혼잡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접근성이 좋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특별노선 운영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버스(카운티 일렉트릭)를 투입한다.
특별노선은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출발해 도립국악원, 벚꽃 명소가 밀집한 추천로와 만경강변을 따라 운행되며 요금은 500원(교통카드 가능)이다.

편도 기준 운행 거리는 15.9km(편도)로 전체 구간 왕복 시 70~80분이 소요되며 하루 5회 왕복(총 10회)한다.
자가용 이용객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주차장을, 시내버스 이용객은 도립국악원에서 환승하면 된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버스를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도시교통에 대한 시민적 공감도 함께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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