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오경훈 전 광주 남구청 정책보좌관(53)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오 전 보좌관은 지난 7일 열린 민주당 제8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명이 의결됐으며, 전날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그는 광주시청과 국회, 남구청 등에서 근무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는 '눈치 AI'를 선보인 AI벤처기업 ㈜인디제이에서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오 부의장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사명감이 크다"며 "하루빨리 내란정국을 종식하고, AI산업 발전에 진심인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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