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개최

6월까지 수요일 아침을 깨우는 클래식이야기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가 26일 오전 11시 사임당홀에서 막을 올렸다.

클래식 음악의 대표 평론가로 손꼽히는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요일 오전의 아침을 깨운다.(3월 26일, 4월 30일, 6월 4일, 6월 25일)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가 26일 오전 11시 사임당홀에서 막을 올렸다. ⓒ강릉아트센터

이번 공연은 주부, 노약자 등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 여가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하여 마티네 콘서트로 기획됐다.

'4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여름날의 환상곡', '카프리치오&랩소디' 등 4가지 테마로 산뜻한 봄날의 아침과 어울리는 작곡가들의 예술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김영욱, 김재영, 심준호, 이예린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활동 중인 14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줄 실황 연주는 따뜻한 봄의 아침을 여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규만 관장은 “2025년은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한 만큼,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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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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