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신임 안전이사에 배계섭 디지털정보처장을, 기술이사에 김성주 대구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배계섭 안전이사는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입사한 배 이사는 김해양산지사장, 서울동부지사장, 디지털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성주 기술이사는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1995년 입사했으며 제주본부장, 전기안전교육원장, 대구경북본부장 등을 지냈다.

두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전기안전 정책과 산업 발전에 힘쓰고, 전기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두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3월 2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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