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쿠팡 새벽 배송 26일부터 진주시 도입 확정

他수도권과 동일하게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乙)은 오는 26일부터 진주에서도 他수도권과 동일하게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다고 밝혔다.

그동안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에 진주 시민들은 쿠팡을 통해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하면 주로 익일 배송 또는 일부 지역 당일 배송만 가능해 주민들의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인지한 강 의원은 쿠팡 본사와 쿠팡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를 요구하고 협의한 결과 진주 지역 새벽 배송 서비스 도입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게 됐다.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乙). ⓒ의원사무실

강 의원은 “진주 지역 쿠팡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로 학부모들의 학교준비물 마련 부담 해소와 더불어 주민 편의와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고용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 도입을 기점으로 지역 중소업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 확장 등 진주지역 경제 활성을 위한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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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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