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사무, IT, 공공행정,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기업-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목표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들의 원활한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20시간의 사전 직무 교육을 실시한 후 4월부터 8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0명으로, 인턴십 참여 시 최대 3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삼남석유화학, 대화도시가스, 여수예술랜드 등 지역 내 3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지원금, 멘토 수당 등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무 교육을 거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기관에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여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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