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도 해상 실종 70대, 수색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해경, 사고 경위 조사

▲우도 인근 해안 수색활동ⓒ여수해경

전남 고흥군 남양리 우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굴 채취 작업을 나갔고, 다음날 오후 7시 47분쯤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직후 소방, 경찰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육·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17일 오전 11시쯤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드론순찰대가 육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실종자를 인양한 뒤 가족을 통해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시신을 옮겼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한 덕분에 신속히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업이나 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반드시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