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논 하계조사료 재배 농가에 최대 614만 원 지원"

전략작물직불금 인상·추가 지원 확대…쌀 생산 조절·사료비 절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줄이고 밀, 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논에서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기존 430만 원에서 70만 원이 인상된 전략작물직불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 자체사업을 통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 원/㏊, 조사료 생산장려금 4천 원/톤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61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사료 재배 확대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경축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축순환이란 농식품 부산물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사료와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농업 방식이다.

전북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시군, 지역축협 등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사료 재배 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

조사료 재배 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사료 재배 확대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쌀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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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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