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현대미술사 기록 위해 소장작품 공개 구입…다음달 4일부터 접수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현대미술사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장작품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1978년 제1회 전북현대미술제 출품작 및 이후 현대 미술운동 관련 작품과 1987~1992년 전주 온다라미술관 전시 출품작 및 관련 작품이다.

개인과 기관·단체별로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우편으로 받으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이후 전문가 심의 절차를 거쳐 구입 작품과 가격을 선정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은 미술관 방향성과 지향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라며 "공개 구입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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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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