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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14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2025년 의사 운영 기본계획 변경안’과 ‘제287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비롯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주요 사업계획들이 검토됐다.
특히 의원들은 성장전략실이 제출한 ‘탄소배출 제로화 대응 전기 특장차 상용화 기술 개발 세부사업계획 수립 용역 추진 계획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김제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문화관광과가 보고한 ‘신털미산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도시과의 ‘김제 도시성장 계획 전략 수립 보고’를 포함한 각종 현안에 대해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검토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김제시의 현재와 미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시의회는 각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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