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축제위원회' 개최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 반영 축제 콘텐츠 강화,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 논의

김포시가 '2025년 제1회 김포시축제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축제의 성장과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의 라베니체축제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관광,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육성을 위한 방향성과 지역적인 요소의 결합, 프로그램 구성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해 김포아라마린 페스티벌과 김포라베니체축제가 대표축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아라마린 페스티벌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해병대문화축제의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강화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축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켜 김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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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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