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6대 신임 김형열 이장단 연합회장 취임

전북자치도 고창군 지역주민들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단 연합회 김형열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19일 동리국악당에서 제15대 및 제16대 이장단 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형열 이장단 연합회장ⓒ고창군

이 자리에서 신연수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김형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단 연합회 이취임식ⓒ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김형열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심원면 동전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으며 2022년부터는 3년간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 사무국장과 심원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 복리 증진과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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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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