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연차평가 '우수'

전남도민과 함께 '전남형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 성과공유회ⓒ전남TP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체계 및 성과, 예산 집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공개 심사했다.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자체 연계 과학축전 운영과 전남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전남의 특화 사업인 에너지 분야로 선정·발굴해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과학기술, 관광문화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추후 전라남도 대표 과학기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익현 원장은 "전남 도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균등하게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남형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전남의 과학 문화 발전을 단계별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