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총국 1라디오 '패트롤 전북', 로컬 시사프로 평가 연속 1위 화제

함윤호 앵커·김로연 작가 협업의 수상 배경

전북지역의 정치와 언론 등 주요 이슈를 시의성 있게 다뤄온 KBS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이 KBS지역총국의 로컬 시사프로그램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KBS에 따르면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58분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국 로컬 시사 교양 프로그램 평가'에서 연이어 종합 1위에 랭크됐다.

함윤호 앵커와 김로연 작가의 기획과 섭외로 진행되는 '패트롤 전북'은 전북의 정치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다루며 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전문가 분석을 통해 지역 청취자들의 판단을 돕는 등 지역방송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직접 향후 현안 추진 방향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지역 내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여해 2025년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패트롤 전북' 캡처

함윤호 앵커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참석해 주신 패널 분들이 열과 성을 다해서 수상한 결과"라며 공을 패널로 돌린 후 "앞으로 지역 이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해 청취자들에게 전달하려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로연 작가도 "방송 섭외에 주저 없이 응해 주신 모든 패널 분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시사를 다루는 로컬프로의 역할을 다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패트롤 전북'은 전북지역의 정치·경제·사회·언론계 등 각 분야의 굵직한 이슈들을 매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패널 참여 등으로 신속하고 예리하게 분석·전달해왔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등 전국 20여개 지역 네트워크 채널들 중 시사 프로그램 평가에서 연속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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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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