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2025년 1학기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과정은 창원시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립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경남대학교 등 지역내 6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참여하며, 지역민의 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직장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를 지원한다.
직업능력교육은 1강좌당 10만 원을, 그 외 분야는 1강좌당 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진해구 동부권 시민들을 위해 웅동문화의집을 교육장으로 활용해 스마트폰 예술사진과 여행사진, 남성커트 베이직 초급, 감성 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를 신설·운영한다.
이는 거리상의 문제로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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