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활자 크게 키운 대형 시정소식지 추가 발행

2월부터 작은 글자 읽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판 200부 추가 제작 배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2월호 시정소식지부터 사이즈와 활자를 크게 키운 특별 제작판을 추가로 발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시정소식지는 B5 용지 판형으로 활자가 작아 어르신들이 구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기존 판형보다 두 배 이상 큰 A3용지 판형의 시정소식지를 제작하면서 책자 속 활자 크기도 약 2배 가까이 크게 제작한 것이다.

시는 이러한 시정소식지를 200부 제작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 복지 시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향후 호응도에 따라 의회의 협조를 얻어 부수를 늘려 추가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새롭게 선보인 대형 시정소식지를 살펴보고 있다.ⓒ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큰 활자 시정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더 쉽게 전달받아 구리시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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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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