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2036년 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응원 챌린지’ 동참

의원 7인 전원 지역여론 불지피기 앞장 다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회 의원 전원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최한주 의장이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GBCH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데 이어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 한국희 의원, 장정복 의원, 이종섭 의원 등 장수군의회 의원 7인 모두가 연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응원 챌린지를 수행한 후, 후속주자로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지목한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2036 전북올림픽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다”면서 “우리 장수군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의회

한편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머리글을 딴 단어로,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GBCH 응원 챌린지’는 국내 후보도시가 결정되는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