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설 명절 온정… 지역사회에 1억 원 상당 기부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억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iM뱅크 설 명절 온정 ⓒ iM뱅크

17일 iM뱅크는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마련된 1억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50세대에 전달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지원은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권용현 기자(=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