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렴도 1등급 자긍심 높이자” 신규 이장단 청렴 서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새해 들어 각 마을에서 활동하는 신규 이장단과 함께 청렴도 1등급에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13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574명의 이장들과 ‘신규 이장단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한 뒤 군에 전달했다.

▲신규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 서약식ⓒ고창군

또한 ▲부패 예방 ▲부당이익 추구 금지 ▲청렴의 가치 공유 및 실천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렴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청렴도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고창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뒤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해 전북도 내 유일 청렴도 1등급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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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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