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내달 5일 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 인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년 후계농을 총 21명이 선정, 지원금을 지급해 이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독립 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자,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 사업 신청 전까지 지역에 계속 거주 중인 자 등이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 시 바우처 방식으로 보조금 지원하며 청년농업인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된다 지원금은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구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선정∙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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