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2등급 달성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방의회 대상 실시…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등 평가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등급을 달성했다.

20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종합청렴도는 △민원인·지방의회 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 효과(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김포시의회

특히,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돼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김포시의회는 기초의회 평균 총점 67.7점보다 6.2점 높은 73.9점을 받았으며, 모든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종혁 의장은 "외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내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더욱 투명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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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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