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현직 경찰관… 검찰 송치

대구 지역 한 지구대 소속 A 순경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미성년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혐의를 확인, A 순경을 지난달 21일 직위 해제했다.

A 순경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으며, 경찰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공권력의 신뢰를 훼손시킨 사례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대구경찰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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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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