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공정거래자율준수 평가 2년 연속 AA등급…'동종업계 최초'

2013년 이후 공정거래 문화 정착 지속 노력

▲포스코플로우가 공정위 주관 CP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포스코플로우 경영문화실 김재만 실장.ⓒ포스코플로우

포스코그룹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로우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201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이후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C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공정거래 자율준수협의회를 운영해 법 위반 리스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CP교육 실시와 함께 다양한 사전업무협의제도 운영, 공정거래 CP점검 기능을 강화해 준법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 공정거래 상담 및 분쟁조정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CP 우수 직원에게 포상 수여, 주요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준법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정기적인 CP교육,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CP활동을 보다 활발히 추진해 준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