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연평 2리 마을 회관 준공

1층 쉼터와 2층 화합과 소통의 공간인 회의실.

경북 영덕군은 영해면 연평2리 마을회관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김광열 영덕군수,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 마을 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연평2리 마을회관은 총 5억 4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27.8㎡ 규모로 지난 4월 17일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 대 구간 해소 방안을 반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1층 쉼터와 화합과 소통의 공간인 2층 회의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축 된 마을 회관이 구심점이 되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연평 2리 마을의 문화를 더욱 꽃 피울 수 있으리라 기대 한다” 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연평 2 리 마을 회관 준공 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덕군청

주헌석 기자(=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