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중부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 채택

“지역소멸 대응 및 장수군 발전의 돌파구로써 반드시 필요한 사업”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26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부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나라 철도노선은 시설확충이 필요한 낙후지역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지역노선이 있으며, 중부철도 노선 구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멸 대응 및 장수군 발전의 돌파구로써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목적으로 건의안을 마련했다.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수군이 건의한 중부철도 노선 건설사업을 반드시 반영할 것 △정부는 낙후지역 철도노선 확충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및 국가균형발전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장수군의회

한편 장수군의회는 신규 중부철도노선 조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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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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