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열린 박람회에서 고흥군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상담을 통해 생생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100세 이상 장수지역 전국 1위,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우수지역 선정으로 160억 원의 기금 확보 등 주요 현안을 홍보했다.
귀농 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귀농인 수 전남 1위를 차지한 고흥군은 다양한 지원 정책 제공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당초 목적대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차별화된 사후관리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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