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부산 벡스코서 슬기로운 귀농귀촌 컨설팅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 지원사업 등 적극 홍보

▲고흥군 귀농귀촌 홍보 활동ⓒ고흥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열린 박람회에서 고흥군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상담을 통해 생생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100세 이상 장수지역 전국 1위,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우수지역 선정으로 160억 원의 기금 확보 등 주요 현안을 홍보했다.

귀농 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귀농인 수 전남 1위를 차지한 고흥군은 다양한 지원 정책 제공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당초 목적대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차별화된 사후관리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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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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