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전동차 타고 가던 80대 동천 추락해 숨져

▲119구급차ⓒ프레시안(지정운)

전남 순천에서 전동차를 타고 가던 80대 남성이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25일 순천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순천시 풍덕동 동천 장미터널 인근에서 전동차를 타고 가던 A씨(80)가 동천으로 빠졌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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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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