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공업용 공구 작업 중 부상입은 70대 숨져

▲119구급차ⓒ프레시안(김보현)

전남 구례에서 70대 남성이 작업 도중 부러진 공구에 목을 다쳐 숨졌다.

25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쯤 구례군 산동면 한 주택에서 공업용 도구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A씨(79)가 부러진 공구에 목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CPR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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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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