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가 올해도 변치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연말연시 김장철을 맞아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에 1324만 원 상당의 5kg 김치 260박스와 10kg 백미 6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미성동과 소룡동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비싼 배추 가격 때문에 올해처럼 김장하기 부담되는 시기에 SGC에너지의 김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주시는 박준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김치와 쌀 기부는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마다 정기적으로 쌀과 김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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