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학습과 교육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현장에서 돌봄과 봉사를 하는 것도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치매예방과 인지정서 프로그램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을 상대로 현장실습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들의 뇌건강과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은아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맞는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를 강조했다.
최근에는 곡성 소재 조은 노인복지센터에서 뇌블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참관한 노 교수와 수강생들은 100세 가까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탄했다.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자격을 취득 중인 수강생들은 이러한 활동으로 매우 뿌듯함을 느끼고,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생학습과 지역사회 봉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자발적으로 노인들을 보살피고 돌봄하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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