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윤철남 도의원 선출...시·군별 1명 총 21명으로 구성

경북도의회는 21일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이하 통합특위) 위원장에 배진석 의원, 부위원장에 윤철남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통합특위는 시·군별로 1명씩 총 21명으로 구성됐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 까지다.

▲경북도의회는 21일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진석 의원, 부위원장에 윤철남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경북도의회

통합특위 구성은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 윤철남, 위원: 권광택, 김재준, 김홍구, 남진복, 노성환, 도기욱, 박순범, 박영서, 박창욱, 박채아, 신효광, 윤승오, 이동업, 이선희, 임병하, 정근수, 최병근, 최태림, 황재철 등이다.

배진석 위원장은 경주출신 3선 의원으로 현재 도의회 부의장으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합리적, 효율적 운영이 기대된다.

윤철남 부위원장은 영양출신 초선으로 합리적인 절차 이행과 공정한 과정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특위는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와 대안 마련,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모색 등의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배진석 위원장은 “경북 모든 지역의 입장과 도민의 민심을 면밀히 반영하고 경북도․대구시와의 동등한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