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초일류 국가' 특별강연회 성황리 개최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중앙당·원내지도부 등 참석

'한강의 기적'과 '트럼프 시대 준비' 등 비전 제시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의원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9일 주최한 ‘세계역사 주도 초일류 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연회에는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원내지도부, 김기현 전 당대표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40명 참석했다.

박상웅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강의 기적과 트럼프 시대에 대한 대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준비 등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따라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초일류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불굴의 의지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궈낸 국민들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성과와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주제로 한 시간 가까이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는 박상웅 의원 지역구 밀양·의령·함안·창녕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의 청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임성현 기자(=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