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영양군 연합회, 쌀 소비 촉진… 소외계층 따뜻한 마음 전달

우리 쌀의 우수성 알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는 19일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사랑의 떡과 쌀을 소 외 계층 가구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식품이 넘쳐 나 소비자 선택 범위가 날로 넓어지고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 등으로 1인 당 쌀 소비량이 연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유숙화 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 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에게 쌀의 가치를 알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가 촉진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량 안보의 핵심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쌀의 범국민 공익 가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하는데 함께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여농 영양군 연합회원들이 소 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에게 쌀의 가치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청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