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 노력”

행정복지위원회, 군산문화관광재단과 서군산복합체육센터 현장 방문

▲행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군산시의회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현안 사업들을 추진 시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군산문화관광재단 및 서군산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활동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군산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앞으로 입주할 문화관광재단 사무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준공 전 시설 개선공사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향후 군산문화관광재단이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019년에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서군산복합체육센터 방문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실내 수영장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창문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범위에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방송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주문했다.

또한 개관 후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 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현장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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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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