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적십자사 특별회비 1000만원 전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청에서 이날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은 다음달 1일 시작되는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올해도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도 산하기관과 도내 기업들의 적극정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구호 활동과 재난심리 지원활동, 취약계층 물품 기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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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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