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과 비즈니스 스웨덴(마이닝 사업부)은 지난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마트 마이닝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과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마트 마이닝 산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특히 제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이 정선-원주 자원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마이닝 산업, 지속 가능한 자원 채굴,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스마트마이닝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선군은 이번 협약에 띠라 스마트마이닝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단지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기업들이 스마트마이닝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에 스마트마이닝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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