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혁신지원사업단은 2회에 걸쳐 하반기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의 기관들과 협업해 진행된다.
15일 보건계열의 2개학과(방사선과, 치위생과) 학생 및 교수들이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22일에는 3개 학과(간호학과, 레저스포츠과, 물리치료과)가 신사우동 마을관리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내용은 ▲만성질환관리 상담 및 교육과 기초활력(혈압) 체크 ▲노인 대상 스포츠 테이핑 ▲노인운동교육(세라밴드 근력강화), 자세 균형 측정 ▲초음파 골밀도 측정 체험 ▲구강건강 체크,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등이며 구강건강관리세트와 파스, 탄력밴드로 구성된 나눔 키트 총 80세트 전달할 예정이다.
한림성심대학교의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도 2회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직면한 문제 해결과 상생 협력,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110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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