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직원들의 생산성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올해 초부터 대대적인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며 직원들에게 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제철소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개소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까지 제철소 내 샤워실과 화장실, 사무실, 운전실, 휴게실 등 142개소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고열작업이 이뤄지는 제선공장에는 작업자들이 보다 더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실을 신설했으며 냉연공장 사무실 내벽 리모델링 및 개보수, 자동차강판공장 휴게실 추가 설치, 도금공장 휴게실 레모델링, 중앙수리섹션 사무실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또 현장 화장실 신설, 샤워실 및 라커룸과 휴게실 신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추가 확충하며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과 근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에게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식당을 신축하고 구내식당이 위치해 있는 복지센터 리모델링 및 백운산수련원 바비큐장 신설 등 제철소 내외부의 각 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현장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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