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국내 대표 품질만족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올해 심사 결과 한전KPS는 1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No.1 품질경쟁력으로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품질 방침 아래 ▲기본중심 품질보증 ▲사회기여 품질혁신 ▲함께하는 품질개선 등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채널인 '한전KPS 품질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산업계 선도기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전문가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전KPS는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선정, 국내·외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및 Gold Award 수상 등 품질 분야 다양한 대외 심사평가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발전정비 업계 1등 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40년간 쌓아온 우수한 발전설비 정비시스템 운영 노하우가 빚어낸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정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본연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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