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 "김건희특검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발대식"

허소 위원장 "대구경북 지지율, 전국 지지율보다 더 낮다"

대구민주당이 11일 동성로 구 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대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지율을 보면 대구경북 민심도 돌아서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송순호 최고위원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12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특검 촉구 결의를 다졌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은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특검은 최소한의 국민 요구라고 생각한다. 대구에서도 심판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힘차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구 12개 지역위원회는 각 지역위별 천막당사 1개소와 거점 장소 2개씩 총 3개 서명본부, 대구 전역 39개 서명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 대구 민주당, 11일 오후 2시 동성로 구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발대식 ⓒ 민주당 대구시당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